서울 중구 맛집 '조선횟집'

2019. 12. 18. 15:13맛집

조선횟집 생선회

낮술 하기 좋은 막걸리 전문점 사시사철 우리 생선을 우리방식으로 즐기는 한국식 횟집

방문 후기

4번정도 방문. 횟감은 너무 좋았는데, 분명 메뉴에 있는 탕류를 제공받은 적이 없음.. 먼저 일어나면, 그냥 가게 두었던듯.. 전반적인 서비스는 훌륭한데, 매번 뒷맛이 좋지않음..

리뷰

[광화문맛집] 조선횟집 전직사 동갑모임....은 대부분 광화문에서 W양이 처음에 조선횟집으로 데꾸가 준 이후에... 딱 여기가 좋음. 가격이 막 저렴한건 절대 아니고. 근데 조선횟집은 조용하고 음식도 좋고... 저번에는 룸에서 먹었었고 이번에는 홀에서 냠냠 에피타이저는 전복죽.....? 아 맛있겠당배고팡 호주와인 루나틱^^ 조선횟집 단골인 W양이 미리 와인 몇병을 구매해놓은거랜다. 처음으로 방문하게 된 정갈한 횟집.. "조선횟집" 회사에서 가깝기는 하지만.. 횡단이 어려워 잘 못 들르는곳.. 오늘은 역시나 센스쟁이 일행의 도움으로.. 좋은 곳 소개 받은.. 어머.. 사진에 눈이 남아있는..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정갈한 곳.. 세팅도 깔끔하게 떨어지는.. 테이블 가운데 이쁘게 자리한 각종 양념들.. 역시 회에는 막장이.. 육포&치즈 안주 하나 더.. 깔끔하게 4시간 앉아 맥주마시고 이 날 낮술 끝 부모님 모시고 저녁 식사를 하는데, 최근 락희옥에 모시고 간 터라 어디로 갈까 하다가 조선횟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어제 오후 늦게 뜬금없이 페북에 조선횟집 광화문점에 다금바리가 출연한다는 예고에 일주일에 회를 3번씩 먹는 회믈리에 꿈나무로서 당연히 먹어야하지 않겠냐며 다녀왔습니다. 일식집과 이자까야와는 또다른 우리만의 주체적인 DNA를 가지고 우리식의 횟집 문화를 재해석해서 내놓은 '조선횟집' 참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울 아지매도 조선횟집 선어회를 맛보고 나서는 함께하지 못한 아들을 위해서 이번 여름 방학 때 선어회 포장메뉴를 선택해서 사 먹이는 걸로.. 기-승-전-아들 이렇게 짧았던 휴가는 끝이 나고 이제는 사우디에서 현실 속에서 잘 살고 있답니다. 그립감이 좋았던 숟가락과 젓가락 조선횟집 메뉴판 점심 백반은 25000원 구성과 35000원 메뉴가 있고, 그 외에도 단품 메뉴도 있다 [ 조선횟집에서 가까운 식당들 ] 광화문국밥 (한식) 월향 광화문점 (한식주점) 중화 (중화요리) 광화문 몽로 (무국적 주점) 광화문 양갈비 (양고기·한식 백반) 광화문 예환 (이탈리안 가정식) 카페펌킨 (카페) 명동칼국수 (한식) 담백한 느낌이 드는 매장 내부. 전에 요리학원 있을 때랑은 전혀 다른 분위기다. 광화문 조선횟집 메뉴 및 가격 (2017-12) 저녁 제철회는 1인 39,000원인데 우리는 점심시간에 방문했던지라 특선 회 백반 한 상(1인 35,000원)을 먹기로 곁들일 청하도 한 병씩 주문했다. 사람이 셋이라 초밥도 세 개씩 식전 스프마냥 물회를 내어주던 조선횟집. 새콤달콤해서 식욕 돋우기엔 안성맞춤이었지만, 회가 딱 두점만 들어있던 건 넘나 아쉬웠다. <조선횟집>은 일단 선어회에 주력합니다. 결국, 생선의 종류나 자연산 여부 활어 보전 여건 등을 고려해 선어회와 활어회 가운데 선택하겠습니다. 만일 <조선횟집>2호점이 여의도보다 넓은 매장에서 쾌적하고 손질 잘된 수족관을 갖추게 된다면, 식감을 중시해야할 생선은 활어회 상태로도 제공해드리겠습니다. 팝업을 여러가지 하더니 조선횟집이라는 새로운 매장이 오픈했다